도내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

지난 6월에도 도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6월말 기준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687가구로, 전월 보다 8.4%(63가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미분양 아파트 687가구는 모두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으로, 최근 이뤄진 신규 분양에서의 미분양은 한 건도 없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모두 7만 2667가구로 전월(7만 1360가구) 보다 1.8%(1307가구)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