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낮 12시 폭염주의보

전주기상대는 4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부안에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전북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전날 발효된 전주, 익산, 완주 등 9개시·군에 이어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기상대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0개 시·군 모두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설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