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안군청 간부가 모 일간지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경찰이 4일 관련 사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7월19일자 6면)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부안군청 간부 A씨가 지난달 "모 일간지 기자 B씨를 처벌해달라"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관련 조사를 마무리지은 뒤 전주지검 정읍지청에 송치했다. 특히 경찰은 B씨에 대해 기소의견을 첨부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검찰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