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8일부터 9월30일까지 개인소지 총기류를 일제점검 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기총 단탄(4.5, 5.5mm)과 산탄(5.5, 6.4mm), 공기권총, 마취총등 총 5천76정이며 5.0mm 단탄은 점검에서 제외된다.
경찰은 임의 개·변조, 허가대장과 점검 대상 총기와의 일치 여부, 총번, 주소변경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당한 사유없이 점검에 불응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총기소지 허가도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