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농촌 희망 가꾸기'음악회사업은 문화·예술사각지대의 농업인을 위한 음악회를 지원, 도·농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클래식 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과 문화생활을 향상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한국 최고의 오페라 가수인 우주호의 아리아 향연을 시작으로 마법의 성, 가요, 한국가곡과 국악리듬의 만남, 실내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농협은 문화·예술 취약지역에 대한 음악회 개최지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복지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농협상생 슬로건인'같이의 가치'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