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도관리단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기간을 대비하여 지난 7월 한달동안 하천 횡단 관로점검반을 운영, 하천횡단 관로에 대한 누수여부 등의 안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총 조사대상 103개소(관매달기 92개소,하월관로 9개소, 상판매설 2개소)중 하천 유량 증가시 관로사고의 위험이 있는 5개소에 대해 긴급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유지관리상 어려움이 있는 관로는 점전적으로 하천횡단 관로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연 단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읍지역 하천횡단 관로사고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유량증가에도 걱정없이 24시간 깨끗한 물을 공급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