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8일 문이 열린 차량을 골라 턴 구모군(18)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군 등 3명은 지난달 3일 오후 10시30분께 익산시 함열읍 남모씨(31)의 집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현금과 공구 등 시가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함열읍 일대를 돌며 모두 4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