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는 7일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에서 청소년 선도위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차단'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탈선·비행 행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매체물) 접촉차단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인 키스방과 성인PC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PC방과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위반 등 청소년상대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유해업소 규제 및 주요처벌내용 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