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인디 어워드'는 KBS 2TV '톱밴드'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 밴드와 라이브 음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 '인디 뮤직의 도약'을 모토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매월 열릴 '인디 어워드' 시상 부문은 완성도와 예술성을 갖춘 음반에 주는 '이달의 앨범', 색깔 있는 공연으로 인디 음악 산실인 클럽 발전에 기여한 '이달의 아티스트', 주목할 신인인 '이달의 루키'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위해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 등 자문위원 7명을 위촉했고 두 차례의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올레뮤직(www.ollehmusic.c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KT뮤직의 유무선 음악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된다.
첫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라이브 렛츠 락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