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점(점장 문성후)이 4일 동암재활학교(교장 신판준)에 '희망 나눔 마일리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310만 원으로, 이마트 호남권 13개 점포가 2/4분기 동안 영수증을 모아 적립한 돈이다.
문성후 점장은 "이번 2/4분기는 '장애인과 희망 나들이'가 테마로 동암재활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지난달에는 1:1 결연을 맺은 동암재활원 장애인들과 희망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희망 나눔 마일리지'는 고객들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분기마다 단체를 선정, 분기 동안 모은 영수증의 총 적립 금액 가운데 0.5%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