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남북관계 긴장조성과 북한내부 정권 동요 등 한반도 주변국에 대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대처 능력배양을 위해 실질적인 연습과 국가비상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경찰 치안체제 전환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금융권 등 중요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자체 핵심과제를 선정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강식 서장은"을지연습 기간중에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현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기간 중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추고 차분하면서 내실있는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