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지구대장 문승태)는 11일 부안읍내 이장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및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림지구대측은 농번기철 빈집털이 등 농촌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의 유형과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이장들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범죄예방홍보를 당부했다.
문승태 지구대장은 "112순찰과 마을안길에서는 도보순찰을 병행하는 등 지역맞춤형순찰을 실시해 농민을 울리는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