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 전북지역본부(한승호 본부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정읍지역 피해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11일 정읍 고부농협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정읍·태인지역에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을 투입, 전주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긴급 순회점검 서비스에는 수해지역 피해주민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일 정읍 산외면사무소 앞), 재해구호 협회와 합동으로 수해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생필품(생수/라면)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이와는 별도로 해당지역 고객이 수해지역 피해사실확인서를 첨부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차량가 추가 할인혜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차량의 경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시 총수리비의 50% D/C 혜택등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