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쏟아진 기습폭우에 임실군 오수면(면장 엄원희)은 주민과 행정, 군부대 등이 적극적인 협조아래 신속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복구활동에는 향토부대 장병들이 자원봉사에 앞장선 가운데 오수적십자봉사회와 자율방범대 등의 사회단체들도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