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정수, 정읍 수해지역에 생수 1만여 병 전달

 

주식회사 석정수(회장 이선홍·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정읍시에 생수 1만 460병(시가 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로 적절한 식수를 확보하지 못한 정읍지역 주민들의 2~3차 감염을 막고,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선홍 회장은 "정읍지역에 4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많이 발생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지만 수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수해복구가 하루 빨리 마무리돼 수해민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