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면장 안일열)이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안일열 백운면장은 최근 이장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 인사에 따른 직원 사령장을 교부하고 공직자의 3현(現場) 2청(事務室) 운동 실천으로 미소 짓는 행정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각 마을 이장들에게는 지난 7일부터 3일동안 이어진 집중호우(314mm)로 발생한 공공시설물과 농작물의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피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진안군에서 농업부흥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관련해 면내 31개 전 마을 이장이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결의하는 등 군·면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재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