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달 23일 만료되는 최규영 진안문화원장 후임에 이재명 부원장이 안착하게 됐다.(본보 5월 2일자 10면)
16일 진안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1일까지 3일동안 진안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 문화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재명 후보만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만이 단독 후보로 등록하면서 사실상 차기 원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후보는 오는 18일 진안문화원 임시총회에서 등록절차에 하자가 없을 경우,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 당선될 전망이다.
또 이날 문화원 선관위는 부원장 2명과 이사 9명, 그리고 감사 2명 등 13명의 임원도 선출할 예정이다.
이 후보의 단독 입후보로 인한 사실상 차기 원장 당선으로 최규영 현 문화원장은 다음달 23일 이재명 후보의 취임과 함께 2선으로 물러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