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훈련은 적 테러에 의해 전북지역 100만 명에게 용수를 공급하는 제1취수탑 와이어로프 파손으로 인한 취수문비 낙하와 관리동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 테러 및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신속한 대처능력 및 안보의식 향상에 일조할 전망.
이번 합동훈련으로 테러 및 재난 발생시 기관 간 효율적으로 위기에 대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향후 시범훈련은 사전홍보를 통해 관심 있는 인근지역 주민, 단체들도 참여·관람시킴으로써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