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7일 유치인의 개인위생과 질병예방을 위해 광역유치장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전주시보건소와 협조해 최근 미국 환경청 독성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을 받은 나노클리어로 유치장 위생소독을 실시하고, 유치인들을 상대로 질병상담을 했다.
양태규 서장은 "우리 덕진경찰서는 도내 최대 규모의 유치장으로써 무죄추정을 받고 있는 유치인들이 최고의 환경과 위생시설에서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