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정읍지역봉사팀(조원익/임재웅팀장)은 지난 주말 황금휴일도 반납한 채 정읍시 산외면 소재 안계마을과 종산리 수해현장에서 쓰레기더미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에는 김명렬 부행장도 동참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수재민과 군장병등 자원봉사자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빵, 두유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사랑봉사단은 정읍뿐만 아니라 수해로 인해 피해가 큰 임실, 부안, 고창등에도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