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결혼해 한국으로 이주한 필리핀 출신 어파온 줄리벳이씨는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을 펼치며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읍경찰서는 앞으로도 가장 어렵고 취약한 계층을 우선으로 찾아 수해복구지원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