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총장 김동준) 교직원과 학생 50여명이 18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정읍시 산외면 현장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침수피해 주택의 집안 주변 토사제거와 가구 세척, 잔재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직접 수해현장에 와 보니 집중호우 피해가 너무 심해 안타깝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