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동영상] 대학생 자작자동차경주대회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들이 굉음을 내며 트랙 위를 질주합니다. 관중들은 트랙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자동차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1년 대학생 자작자동차경주대회가 지난 17일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군산에서

 

열리게 된 이 대회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12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언구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대회는 가속과 스피트 및 내구성능을 살피는 바자부문과 스튜던트 포뮬러 부문, 기술부문으로 진행됩니다.

 

대회결과 우승팀인 그랑프리에는 상금 400만원과 지식경제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인터뷰〉 박용석 군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125cc 이륜차 엔진을 이용해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경기를 펼치는 이 대회가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 촬영편집 이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