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베이비 마사지 교육

부안군 보건소는 24~26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랑을 나누며 건강을 챙기는'베이비 마사지 및 영양플러스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대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날인 24일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편식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설명한다. 25일과 26일에는 모유수유 전문강사인 고민숙씨를 초청해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베이비 마사지의 이론 및 실전교육이 진행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눈을 마주보며 아이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줌으로써 아기의 감각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근육운동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증대와 건강한 육아 발달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