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지난 19일 (주)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을 방문해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사료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2001년 1월부터 현재까지 3800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용호 전북지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10년 넘게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안전관리를 넘어 기업문화 속에 안전의식이 잘 뿌리내린 결과" 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변함없는 참여로 전북지역 무재해 운동의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