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경, '포세이돈'으로 4년만에 안방 컴백

배우 진희경이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진희경은 다음 달 19일 첫선을 보이는 '포세이돈'에서 냉철하고 뛰어난 분석력을 가진 해경 본청 상황실의 실장이자 해경 특공대 '포세이돈'의 경위 현해정 역을 맡았다.

 

최근 영화 '써니'에서 하춘화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매력을 과시했던 진희경은 이 작품으로 2007년 MBC '주몽' 이후 4년 만에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제작사는 "연기 잘하는 배우 진희경의 합류로 이성재-이시영-최시원-한정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포세이돈'은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