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어진박물관에 학생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경묘 창건 240주년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섭니다.
'우리의 뿌리,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에는 도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상희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조경묘 240주년 특별전을 연계해서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왕실의 뿌리가 되는 조경묘에 담긴 조선왕실의 역사와 조선문화를 익히고, 이를 가족사에 응용하는 기회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성정우 전주삼천남초등학교
경기전 어진박물관에 와서 초상화도 보고 가마도 보니까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전주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특별전 관람과 경기전 탐방, 부채 만들기, 가계도 그리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이화정입니다.
촬영편집 이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