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은 23일(현지시간) 폴란드 레그니차에서 열린 남자부 카뎃(만 16세 이하) 예선에서 4개 거리 144발 합계 1천337점을 쏘아 1천332점을 기록한 이승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재환은 1천320점을 기록해 6위가 됐다.
한국은 대표 세 명이 모두 8위 안에 들어 본선 32강에 직행했다.
세 명의 점수를 합한 단체전 예선에서도 한국은 3천989점을 기록해 인도(3천886점)와 슬로베니아(3천880점)를 제치고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