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대원들이 김치와 멸치볶음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20명을 선정해 세대별로 김치 3kg과 멸치볶음 700g씩을 전달했다.
채진자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늘 실천해오고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쁨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여성의용소방대는 월 2회 학생 등굣길에 교통안전을 지키는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노인 세대에 가스안전점검 시설, 전기노후 교체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