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어떤 일을 목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행정체계를 갖춰 업무에 임하는 공무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또"여러 현안 가운데 우리 군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의식개선이 필요하다"면서"성공적 추진은 단순히 행사 규모가 아니라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홍보 효과 등 얼마나 내실을 기하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어 "과거처럼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축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축제가 되도록 군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부안이 처음 겪은 재난에 따른 피해복구를 관련 부서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때 수반되는 지원 등의 조치내용에 대해 정확히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