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준결승 경기.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피스토리우스는 46초19로 최하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