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30일 원룸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한 양모씨(30)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께 완주군의 한 원룸 A씨(23·여)의 집에 창문을 뜯고 침입해 잠자고 있던 A양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