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0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은하아파트 앞 사거리에서이모(44)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좌회전하는 박모(26)씨의 i30 승용차와 김모(46)씨의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로 옆 옷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김씨가 중상을 입었고 이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사고 당시 옷가게에는 사람이 없었고 버스에도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