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이들 저축은행을 예보가 운영 중인 예나래ㆍ예쓰저축은행으로계약 이전해 내주 중으로 영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대전ㆍ전주ㆍ보해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예나래ㆍ예쓰저축은행으로 이전시키고 이들 저축은행은 파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들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이르면 내주 예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ㆍ전주ㆍ보해저축은행 예금자들은 가지급금 2000만원만 받았으나, 내주부터는 5000만원 이하 예금을 찾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