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30분, 전북대 학생들이 선물 꾸러미를 안고 들어옵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이 개강 첫 날 재학생들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우유 5000여 분을 선물했습니다.
〈 인터뷰 - 이지영 박준희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
개강 첫날 총장님께서 직접 떡을 나눠주니까 한학기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고, 총장님과 더 가까워진것 같아요.(끝)
학생들은 새학기를 시작하며 우리대학에 더 애정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개강 맞이 행사는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와 격려를 담은 것입니다.
〈 인터뷰 -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 〉
전북대학교에서는 개강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해서 우리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오늘 떡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끝)
이번 개강 맞이 행사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재학생에게 어떤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지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이화정입니다.
/ 촬영편집 이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