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이홍기, 황숙주 등 3명의 예비후보자와 선거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선거관리방향 및 단속방침을 안내하고 예비후보자로서 준법선거 및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순창군민 앞에 공정하고 깨끗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하는 '준법선거' 협약식을 함께 가졌다.
협약식에서 예비후보자들은 공명선거를 위해 금품·향응제공 등 돈선거를 배격하고 상대후보를 상호 존중하며, 유권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선관위는 간담회를 통해 "순창군민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반드시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누구보다도 선거에 직접 참여하는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들이 선거법을 준수하면서 깨끗한 정책선거를 실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