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새 신용평가시스템 개발

전북은행은 1일 본점에서 '신용평가모형 개발 프로젝트 개발완료' 기념식을 연 가운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북은행(desk@jjan.kr)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일 오후 3시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신용평가모형 개발 프로젝트 개발완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용평가시스템은 지난 10개월간에 걸쳐 이룬 성과로 소매금융전문은행을 지향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전략에 따라 추진됐다.

 

이 시스템의 특징으로는 첫째,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기 위하여 대출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시켰고 둘째, 수도권 소매영업을 확충하기 위하여 수도권 모형을 별도로 개발하는 한편, 거래실적이 거의 없는 고객에 대해서도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였으며 셋째, 신용카드 부분에 대한 신용평가의 질을 높이고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운영전략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은행은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 오픈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출 및 신용카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