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거에 '터치스크린 투표'

진안군선관위, 백운초·부귀초에 투표시스템 지원

진안지역 일부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이 도입돼 관심을 끌었다.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진)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관내 백운초등학교와 부귀초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을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안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편의와 선거관리 비용절감 등을 위해 공직선거에도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이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투표 및 개표 업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