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대회 폐막일인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자메이카의 마지막 4번 주자로 나서 폭발적인 질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스타 카터-마이클 프레이터-요한 블레이크-볼트 순으로 달린 자메이카 대표팀은 37초04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볼트는 전날 200m에 이어 400m 계주까지 휩쓸며 2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