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6회째로, 올해부터 명칭을 '모바일 콘텐츠'에서 '스마트 콘텐츠'로 바꾸어 11월 2~3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공모 분야도 기존 모바일 콘텐츠에서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모든 콘텐츠로 확대했다.
시상 분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소셜 네트워킹 ▲에듀케이션 등 5개 분야의 본상과 ▲창의·혁신상 ▲스마트 텔레비전(TV) 등 2개 분야의 특별상으로 구성된다.
문화부는 시상과 더불어 콘퍼런스, 애플리케이션(앱) 창작 워크숍 등 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미화 5천달러, 우승 엠블렘이 지급된다.
지난해 모바일 콘텐츠 어워드에서는 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 모두 15개국 110개 기업의 200여 개 콘텐츠가 참여했으며, 한국, 캐나다, 독일 일본의 콘텐츠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는 행사 홈페이지(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