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우체국, 도로명주소 업무협약

오는 2014년부터 법적주소 전면전환을 앞두고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이 6일 도로명주소 활용촉진과 성공적인 법적주소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로명주소가 조기정착 되도록 상호관련업무의 공유 및 유기적인 행정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도로명주소의 활용촉진을 위한 홍보 및 집배업무 수행때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안내시설의 손·망실이나 미부착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효율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키로 했다.

 

부안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도로명주소 전환에 대응하는 신속한 서비스 체계 구축 등 효율성 증대는 물론 주민 홍보에도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