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나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대학중 원광대의 의사국가시험 합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선동 의원이 보건복지부포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대학별 의사국가시험 합격률 현황에 따르면 원광대는 평균 90.9%의 합격률로 전국평균 92.8%에 미치지 못했다.
전북대는 94.4%, 전북대 의전원은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서남대학교는 93.9%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연세대(91.5%), 서울대(90.0%), 고려대(89.8%)등 SKY 대학의 합격률이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