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주최한 '2009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서 진(眞)에 올랐던 차예린(24)씨가 중앙일보·JTBC의 아나운서에 선발됐다.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선(善)에도 뽑혔던 그는 뉴스 앵커가 되기 위해 언론인권센터와 공공라디오인 마포FM에서 활동하면서 올해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을 졸업한 뒤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차씨는 "단순히 얼굴만 예쁜 사람으로 남기 보다는 다방면에 능력있는 언론인으로 인정받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하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