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봉사단원 11명은 정읍지역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하여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옥내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전달물품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한전 봉사단은 지난 1일에도 취약계층 아동 26명이 이용하는 햇살지역아동센타(정읍시 수성동 소재)를 찾아 학습교재를 구입지원했다.
김성중 지점장은 "매달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아 마련한 러브펀드로 사회복지 시설 방문, 미아예방 캠페인, 국가유공자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