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지난 9일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전북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주·과속운전 NO, 과로·졸음운전 NO' 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강경량 청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경량 청장은 "안전운전이 부모님께 가장 큰 추석명절 선물이라는 것을 귀성객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고 없는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경찰청은 전주톨게이트 이외에도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교차로 등 15개소에서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