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종합우승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가 지난 15일 진안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북 시·군의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제시의회는 이날 열린 협동줄넘기 및 제기차기, 윷놀이, 농구공넣기, 배구경기 등 5개 종목 종목 중 협동줄넘기 우승을 비롯 제기차기 준우승, 나머지 종목에서도 선전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협동줄넘기에서는 첫 회에 90개를 넘겨 타 시·군의회를 일찌감치 따돌렸으며, 나머지 종목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 타 시·군 의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문철 의장은"지난 2007년 종합우승한 이래 4년만에 이룬 쾌거로, 우리 14명 전 의원들의 단합된 결속력의 결과다"면서 "금번 단합된 결속력을 계기로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