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취미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간 친화감과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석대는 200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완주군 관내 삼례중앙초등학교와 완주군 문화의 집 등에서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발레교실을 열 계획이다.
박희태 실용무용지도학과장은 "지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농어촌 아동과 청소년 등이 생활 속에서 발레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