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찬 전주교대 총장은 20일 이 대학 총동창회 군산지회(회장 안기근)가 마련한 대학 발전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대학이 구조조정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총장으로서 우리 대학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기근 군산지회장은 이 대학 동문 5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2학기에 오영환(18회·군산서초 교감)·조명수(21회·군산초 교감) 동문이 승진하고, 신규 회원을 맞아 기쁘다"고 말했다. 남화식 전주교대 발전후원회 회장은 "동문 모두가 힘을 모아 모교를 살리고, 유광찬 총장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