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22일 민간인 통역요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민간인 통역요원은 중국어 통역사 장옥화씨 등 정읍에 거주하는 6명이며, 정읍경찰서는 8개 국어 총 15명의 통역요원을 확보하게 됐다.
정읍경찰서는 체류 외국인의 증가로 늘어나는 외국인 민원 및 외국인 관련 사건수사의 통역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효율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통역사로서 우수한 대상자를 민간인 통역요원으로 모집하여 재정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