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짱" 근육맨들 기량 뽐낸다

전주시장배 국민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 25일 개막

도내 '몸짱'들이 육체미를 겨루는 '제4회 전주시장배 국민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시 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주시 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7체급) ▲여자부(2체급) ▲학생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식전 공연에는 전주대 백마응원단과 전주기전대학 경찰경호 무예기전단, 이집트 국제 밸리 댄스 공연단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고석균 전주시보디빌딩연합회 회장(역전건설중기 대표)은 "보디빌딩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면서도 기초 체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3만5000여 명의 보디빌딩인들이 뭉친다면 전주시보디빌딩연합회는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이끌어주는 건강 지킴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